2004년이나 2005년에 나온 것 같다. 옛날 모델이긴 한데 어차피 필요한 건 다 들어있고 워낙 평이 좋아서 사기로 했다. 보통의 중저가 av receiver는 인티앰프가 내장된 형태인데 이것은 P965가 receiver면서 프리앰프를 갖고 있고 A965가 파워앰프인 분리형 제품이다. 따라서 꼭 필요하다면 나중에 리시버만 바꿔도 될 것 같다. 전자랜드에 있는 인켈대리점(삼흥) 아저씨 얘기로는 자기네가 도매점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도매가로 살 수 있다고 한다. 카드로 123만원에 구입. 사진으로 볼 때는 금색이여서 촌스럽지 않을까 했는데 보는 각도에 따라 은색으로도 보이는 은은한 금색이다. TV와 연결하는 광케이블을 서비스로 받음.



B&W 스피커와 잘 맞느냐고 물어보니까 2층의 매장들을 둘러보고 원하는 제품의 가격을 알아보고 오면 더 싸게 팔 수 있는지 알아봐 준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한참 청음과 상당을 한 audio park에는 미안하지만 165만원에 CM7을 구입. 스피커선은 까나리선을 서비스로 준다고 했는데 과연 괜찮을지 모르겠다. audio park에서는 25만원짜리 transparent 제품을 권했었는데... 그 주인아저씨 얘기로는 보통 스피커 가격의 1/10을 선에 투자한다고 함. 인켈 아저씨나 audio park 아저씨나 인상들이 좋아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