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anandtech.com/video/showdoc.aspx?i=2645
블로그 출처 : http://blog.naver.com/gold4949?Redirect=Log&logNo=60021110475
해외 컴퓨터 사이트 "어낸드 텍" 닷컴이 보도한바에 따르면 , ATI가 발표한 X1000시리즈 그래픽 카드에서
REAL HD 1080P 해상도의 H.264 디코딩을 지원하는것은 오로지 X1800시리즈뿐인것으로 밝혀졌다.
H.264코덱이란 . 차세대 영상매체인 블루레이등에 쓰일 HD영화를 보는데 쓰는 코덱으로서
기존 디빅스나 XVID에 비해 2배 이상의 높은 압축률을 자랑한다.
( 사진 : H264로 압축한 HD영화 " 나니아 연대기"를 ATI AVIVO가속기능을 사용해 보고 있다)
그런데 이 H.264코덱을 디코딩 하는데는 엄청난 CPU파워가 필요로 하고 , 사실상 HD해상도의 H.264
영상을 초당 30프레임으로 디코딩하는데는 듀얼코어 CPU라도 부족하다.
따라서 그래픽 카드에서 이 H.264영상을 가속기능을 가지고 있을것이 요구되어 왔다.
그런데 최근 ATI에서 X1000시리즈의 그래픽 카드를 발매 하면서 "AVIVO"라는 동영상 압축 해제
기능을 탑재하였고 , H.264 디코딩을 지원하게 해주겠다고 약속해왔다.
하지만 최근 드러난 바에 의하면 H264영상을 제대로 된 1080P까지 가속하여 줄수 있는것은
오로지 X1800시리즈임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나머지 값싼 X1300과 X1600은 480P~720P라는 빈약한 해상도 까지만 가속을 해줄수 있다는것이
밝혀졌다.
( 그림 : 진정한 HD인 1080P 해상도의 H.264 동영상을 가속하는것은 오로지 X1800시리즈임이 밝혀졌다)
따라서 앞으로 나올 , 차세대 블루레이나 HD-DVD 동영상을 감상하려면 반드시 1080P의 가속까지
가능한 X1800을 구입하여야 할것을 권장하고 있다.
나머지 값싼 X1300이나 X1600시리즈의 경우는 720P해상도 까지만을 가속하므로서 H.264가속의
진정한 HD가속은 쓸모없게 되었다.
왜냐햐면 720p이하의 낮은 해상도의 H.264의 동영상은 지금의 듀얼코어 CPU만으로도 충분히 초당
30프레임 재생 가능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PC가 H.264 HD동영상을 얼마나 잘 재생하는지 보려면 third Chronicles of Narnia trailer from Apple's HD gallery. 를 클릭하여 동영상을 실행하여 보자.(애플 퀵타임 프로 가 필요하다.)
(도표 : 그래픽 카드의 CPU점유율. H.264영상 재생시 가속기능이 없으면 평균 53%의 CPU점유율이 나오지만
그래픽 카드의 가속기능을 쓰면 32.2%로 점유율이 대폭 낮아진다)
Decoder Min Avg Max
Quicktime (no Acceleration) 18.8% 53.1% 78.1%
Cyberlink H.264 (GPU Acceleration) 9.4% 32.2% 57.8%
인코딩 속도도 대단한 ATI의 AVIVO
한편 ATI의 X1000시리즈는 비디오 압축 가속 기능도 제공하는데 그 성능은 놀라왔다.
( 동영상 압축기능을 사용하는 AVIVO 비디오 컨버터)
ATI의 X1000시리즈는 각종 동영상 포맷을 인코딩 가속 할수 있다.
즉 , MPEG-1, MPEG-2, VCD, SVCD, DVD, MPEG-4/DivX호환, WMV9, Portable Media Center, H.264/avi, MPEG-4/PSP , H.264/iPod 등의 동영상 압축을 가속하는데 그 성능은 가공할만 하다.
아래 도표는 동영상을 DIVX로 인코딩 하는것인데 ATI의 X1000시리즈의 인코딩 가속을
쓴 결과 속도가 두배 이상 빠르게 나왔다. ( 붉은색 막대- 표가 짧을수록 우수)
결론
앞으로 블루레이나 HD-DVD의 표준코덱인 H.264의 풀 HD인 1080P가속을 즐기려면 반드시
X1800시리즈를 구입하는것이 좋고 ,
그렇지 않고 그 이하의 허접 화질을 감상하고자 하는 분들은 X1600,이나 X1300시리즈로도
저해상도 H.264영상을 감상할수 있다.
(P.S) h.264 가속기능 없이 , 초당 몇 프레임이나 나올까?
H.264 영화 " 킹콩http://www.apple.com/trailers/universal/king_kong/hd/ )" 175 MB짜리
예고편을 본인의 컴퓨터로 재생하여 보았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시스템은 듀얼코어 펜티엄D 830에 , 그래픽 카드는 Nvidia 6600이다.
물론 이 그래픽 카드는 H.264 가속은 되지 않는다.
테스트 결과는, 풀 HD영상인 1080p 영화는
상당히 끊김이 있었고 , CPU점유율도 상당하였다.
예고편의 해상도는 1920x 1080p해상도이고 초당 24프레임으로 인코딩 되어 있다.
듀얼코어 펜티엄D 830에서 수시로 12프레임/초 정도로 속도가 떨어졌다.
즉 움직임이 많은 곳에서 프레임 스킵이 있었다.
듀얼코어에서도 제대로 재생을 못한 것이다.
또한 CPU점유율도 , 듀얼코어임에도 50-70%의 엄청난 점유율을 보였다.
따라서 H.264의 HD동영상을 끊김없이 낮은 CPU점유율로 보려면 , 그래픽 카드의 가속기능을 필수
적이다. 따라서 1080p의 가속이 안되는 x1300과 x1600은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볼수 있다.
그럴바에야 그냥 듀얼코어로 보는것이 낫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