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Display 23인치에 붙여서 쓰고 있는데, Windows XP에서 해상도 조정을 하려고 했더니 모니터가 먹통이 되어 버렸다. 모니터 연결 케이블을 뗐다 붙였더니 간신히 다시 복구됐다. 만일을 위해 백업을 하고 default booting은 MacOS 로 다시 돌렸다.
그리고 거의 한달을 문제없이 썼는데, 어제 갑자기 공포의 윈도우즈 blue screen이 나타났다. 파일시스템 체크 들어가고... 역시 fat32 대신에 NTFS 로 하는 게 좋았을 것 같다. 맥에서 윈도우즈 쪽 파일을 읽어올 일은 한 번도 없었던 걸 보면 fat32로 한 보람이 없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