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토란테란 아마 레스토랑의 이태리 버젼인듯. 에오는 eo인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수요일 10시쯤 점심 예약을 하려 했으나 만석이라고 함.
세트메뉴만 있는데 점심 3만원, 저녁 6만, 8만원이고 20퍼센트가 더 붙는다고 함.
평을 찾아보면 대체적으로 좋다.
지난 금요일에 드디어 점심 코스를 먹음.
점심 33000원이고 저녁은 66000원, 88000원의 두 가지가 있다고 함.
결론부터 말하자면 점심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음.
음식도 훌륭하고 양은 적당. 서비스는 약간 부담스러울 정도다. 빵 부스러기를 중간에 작은 빗자루와 쓰레받이로 쓸어담는 걸 보고 웃음을 참기 어려웠다. 서양의 좋은 레스토랑에서는 이렇게 할까?
아마도 주인이자 요리사인듯한 아저씨도 봤는데 수더분한 인상이었다.
저녁도 먹어보고 싶다.
2009.8.31.
몇 번 가봤는데 갈 때마다 만족스러움. 특히 가격대 성능비.
eo는 어윤권 셰프의 성을 딴 거라고 함.
점심에도 추가 주문을 하여 저녁과 닮은 코스를 먹을 수 있었다.
전화: 02-3445-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