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10482    nodeId: 10482    type: General    point: 110.0    linkPoint: 5.0    maker: cella    permission: linkable    made at: 2008.01.24 21:18    edited at: 2009.02.03 18:06
re: 유니크 마이스터
2008년 1월 24일

현재 주문 진행중. 지난 금요일 1월 18일에 주문했고 도면을 보내주기로 했는데 아직 안왔음.

수정할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 서랍장 추가: 360x450x480 크기로 각 나무별로 2개씩

- 책상 높이를 760으로하여 위 서랍장 두 개가 포개져서 책상 아래에 들어갈 수 있도록함.

- 책상 사개맞춤에서 튼튼함에 별 영향이 없다면, 삐져나오는 것을 제거하도록.

- 옷장: 4개 모두 앞문을 통으로? 4번째 것으로 가능한 나무는 뭐가 있나? 별다른 게 없으면 역시 white oak로.

- 거울 추가: 800x2000 크기로 함. 4면의 폭이 같도록하고 가능한한 폭이 좁도록. 나무 종류는 3가지 중 하나로 적당히 골라서. 뒷판은 합판으로 하나? 자작합판?


2008년 1월 29일

도면이 와서 수정, 추가 사항을 상의함.


2008년 2월 1일

추가 및 수정 도면이 오고, 견적서가 옴. 1800만원에서 10퍼센트 할인.

언급할 사항들:
- 견적서에서 table 높이가 750으로 돼 있는데 760으로 고쳐야 함.
- 견적서에서 거울 크기가 잘못 돼 있음. 그런데 거울면의 가로가 600이 되고, 거울면의 높이가 1800이 되도록 함. 예를 들어 프레임 폭이 양쪽 합쳐 50이면 650x1850이 되도록 함.
- 옷장은 원래대로 알판을 넣는 식으로 함. 그런데 문짝의 프레임의 폭이 도면에 표시돼 있지 않은데, 유니크 마이스터 홈페이지에 있는 WD0701 옷장과 비슷한 정도면 좋겠음. 너무 넓적한 느낌이 나지 않도록 함. 그리고 원형으로 파 내는 크기는 너무 크지 않도록 함. 손가락 두개 (검지와 중지) 들어갈 정도면 될 것 같고, 문을 열 때 검지와 중지와 살짝 잡아당긴다음 엄지로 문의 옆면을 잡을 수 있을 정도면 될 것 같음.
-옷장 나무는 체리 두 개, 월넛 한 개, 메이플 한 개로 함.
- box장에서 핑거조인트가 너무 길쭉한데 더 조밀하게 함. 두 배 정도면 어떨까 함.
- box장에서 뒷면 아래쪽에 1cm나 2cm 정도 높이의 턱을 붙여서 책 같은 걸 넣을 때 뒤로 삐져 나오지 않도록 함.
- 배송비는?


2008.3.15

지난 28일 배송을 못하고 이제서야 일부를 가져왔음.

나머지는 다시 2주후에 가져온다고 함.

몇 가지 착오:
- 박스장에서 핑거조인트의 간격이 너무 좁음. 요철에서 요와 철의 길이는 동일하게 하면서 조밀하게 하자는 거였는데 전달이 잘못된 듯.
- 거울이 너무 크다. 조금 떨어져서 보면 키가 더 작아 보이기 때문에 키보다 약간 더 작아도 전신이 다 나온다... 간단한 건데 생각을 못했다.

몇 가지 수정 및 문의 사항들:
- 옷장의 마무리가 부실함. 손잡이 모양이 사각인 것은 그런대로 어울리는데 너무 날카로와서 가끔 손이 아프다.
- 손잡이를 고정시키는 나사구멍이 거칠다. 사포질 필요함.
- 옷장 문을 싱크대용 경첩으로 바꿔야 함.
- 거울이 금이라도 가면 어떻게 바꿔 끼우나? 나사같은 게 없다.


2009. 2.3

가구 사용후기

향후 더 제작한다면 고쳐야 할 점들:

- 장의 문이 프레임에 파묻히는 스타일로 할 것. 그러면 경첩이 앞으로 약간 튀어나올 수 있는데, 경첩부분을 약간 파내서 경첩이 나무에 묻히도록 하면 될 것 같다.
- 서랍장과 박스장의 경우 뒷면판이 없기 때문에 상부에 너무 무거운 것을 놓기가 걱정된다. 그러니까 뒷판을 일부분이라도 추가할 것.
- 서랍장과 박스장의 경우 여러개를 위로 쌓아올릴 때 움직이게 된다. 이것을 막으려면 상판쪽에는 살짝 구명을 파고 아랫판에는 거기에 맞게 동전같은 나무조각을 붙이면 될 것 같다. 각각 4군데를 파고 붙이면 된다. 위치와 모양은 서랍의 앞면 동그랗게 파여진 부분을 참조하면 될 듯.
- 책상의 경우 윗판과 다리를 연결하는 부분이 4군데인데 그 중 2군데는 좀더 헐렁하게 구멍을 크게 파 놓는 게 좋겠다. 한번 뺐다가 다시 연결할 때 너무 빡빡함.
- 책상의 상판이 너무 무겁다. 수축 팽창이 적게 하려고 한 건데, 위에 쓴 것처럼 2 군데는 구멍을 크게 한다면 더 얇게 해도 될 것 같다.
- 책상 다리에서 튀어나온 부분은 그냥 안 튀어나오게 하는 게 더 깔끔할 것 같다.


소파를 제작중.

나무프레임은 120만원, 쿠션매트는 옆에 있는 보노야에서 제작하며 천연가죽으로 하여 1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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