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10566    nodeId: 10566    type: General    point: 137.0    linkPoint: 3.0    maker: cella    permission: linkable    made at: 2008.05.02 22:37    edited at: 2008.05.02 22:37
호접몽


분당 정자동 아데나 가든에 있는 호접몽이라는 중식당에 갔다. 아데나 가든은 아데나 루체라는 주상복합건물 지하에 있다. 코너에 발레파킹을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데 처음에 가서 잘 모르고 그냥 길 가에 주차했더니 주차위반으로 걸렸다. 전화 한 번 해보고 갈걸.



수십가지 한 20가지 정도의 딤섬이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춘권류도 10여가지 있고. 7천원에서 9천원 정도 하는데 한 개에 2개나 4개 정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꽤 비싸다. 그런데 꽤 맛있었다. 딤섬을 6개, 그리고 튀긴 것 한 개, 구운 것 한 개를 먹었는데, 딤섬은 거의 다 맛있었고 튀긴 것과 구운 것은 굉장히 느끼했다. 아마도 게다가 쇠고기 초면을 추가했더니 결국 구운 것 한 개는 포장해 왔다. 그냥 딤섬 7개 정도면 적당한 양이 될 것

같다. 하교, 소매, 계포자, 하미권 등이 기억난다. 쇠고기 초면은 면을 튀겨서 나왔는데 원래 튀기는 건가... 다른 곳에서 팔진초면 같은 걸 먹을 때는 그냥 튀기지 않은 면이었는데. 값은 9천원이고 면만 보통이면 그런대로 맛있는 맛이었다. 볶음밥 같은 건 7천원부터 있다.



그런데 실내 의자를 왜 그런식으로 비대칭을 만들어 놨는지 모르겠다. 상당히 불편하다.

그리고 중간에 다른 테이블로 갈 간증우육이 잘못 왔었다. 잘 체크하면서 먹어야 할 듯.

하긴 테이블에 먹을 걸 체크할 수 있게 해주는 종이가 있을 정도다. 하도 여러가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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