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10594    nodeId: 10594    type: General    point: 101.0    linkPoint: 1.0    maker: cella    permission: linkable    made at: 2008.06.09 11:47    edited at: 2008.06.09 11:47
쿼런틴


Greg Egan 작품. 원제는 <Qurantine>



Alfred Bester의 <The stars my destination>과 비교하면 흥미로운 점들이 있다. <The stars...>에서의 별에 대한 갈망과 4차원에서의 이동능력은 <쿼런틴>에서의 버블과 확산된 존재들에 댓구가 되는 것이다.



아무튼, 많은 평들에 따르면 후반부가 지루하고 전체적인 구성의 측면에서 실패작이라고 하는데, 읽고 나서 보니 별로 그렇지도 않았다. 후반부에서 확산과 고유상태의 선택에 대한 훈련과정은 나름대로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었다. 마지막에 어떻게 파국이 봉합됐는지에 대한 설명은 부족하지만 그리 나쁜 결말도 아니었고.



충성모드에 대한 `앙상블'과 `캐논'에 대한 묘사도 재미있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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