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삿포로까지, 아시아나는 아사히카와까지 운행한다.

그런데 삿포로에서 수퍼 카무이 열차를 타면 1시간 20분이면 아사히카와역에 도착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삿포로로 들어가서 나오는 게 속 편할 듯 하다.



일정은, 보통 아침에 인천에서 출발해서 점심때 쯤 도착하니까 (2시간 40분 정도)

첫째날 삿포로 시내를 보고,

둘째날 40분 정도 걸리는 오타루에 갔다 오고

셋째날 아사히카와, 비에이, 후라노 근처에 갔다 오면 될 것 같다.

넷째날 오전에 삿뽀로 시내를 조금 더 보고 오면 될 듯.

조금 더 여유가 있다면 화산 구경이나 온천욕을 하면 될 것 같다.



비행기표는 여름 성수기에 60에서 70만원 사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