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11062    nodeId: 11062    type: General    point: 191.0    linkPoint: 1.0    maker: cella    permission: linkable    made at: 2010.06.19 10:57    edited at: 2014.05.17 05:58
알래스카 여행
alask.org
http://www.alaska.org/
alaska in tripadvisor.com
http://www.tripadvisor.com/Tourism-g28923-Alaska-Vacations.html
앵커리지 근처에 빙하를 보기에 좋은 곳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곳이 호수 빙하인 Portage 로 1.5시간 정도 거리. Portage 빙하는 좋다고는 하는데 사진으로 보기에는 그냥 산에 눈이 쌓인 거와 구분이 잘 가지 않았다. 직접 올라가보면 다를 지 모르겠지만... 그건 너무 힘들 것 같고.

바다 빙하를 보려면 좀 더 가서 seward 나 valdez (5.5시간 거리)에서 유람선을 타야 한다. seward나 valdez에서 유람선을 타면 물개떼, 유빙 같은 걸 볼 수 있다고 한다. 운이 좋으면 고래도 볼 수 있는 듯.
사진으로 보면 Valdez 쪽의 풍경이 더 좋은 것 같다.

앵커리지에서 턴 어게인 만을 따라 1.5시간 가면 나오는 Whittier 항에서 유람선을 타면 Port Wells 와 Barry Arm 협만으로 들어간다. 배리 빙하, 헤리만 빙하 등이 있고 미국 대학 이름들을 붙인 College Fjord 가 있다. 하버드 빙하가 갈라져 떨어지는 걸 볼 수 있다. 이 빙하 전체를 Prince William Sound 라고 부르는 듯. 콜롬비아 빙하도 여기에 있다.

주도인 Juneau 근처에는 Mendenhall 빙하가 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산 사이에 있어서인지 때간 묻은 것 처럼 보인다. 별로 볼 필요 없을 듯.

빙하 크루즈 중에서는 whittier 에서 가는 게 valdez 에서 가는 것 보다 더 경치가 좋다고 한다.
http://www.tripadvisor.com/ShowTopic-g31156-i2790-k4866087-Whittier_Glacier_Cruise_or_Valdez_Columbia_Glacier_Cruise-Valdez_Alaska.html
다음은 5불당에 있는 글.
http://cafe.daum.net/owtm/1xPf/17068?q=%BE%CB%B7%A1%BD%BA%C4%AB%20%BF%A9%C7%E0&re=1
같은 글쓴이가 쓴 카야킹에 대한 글. Seaward 에서 출발하는 Kenai National Park 카야킹을 했다고 함. 업체는 Kayak Adventures Worldwide 에서 했다고 함. Sunny Cove Sea Kayaking 도 좋다고 한다. 둘 다 tripadvisor 의 평이 좋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usk_&logNo=100203373820
http://www.tripadvisor.co.kr/Attraction_Review-g60873-d1076059-Reviews-Kayak_Adventures_Worldwide-Seward_Alaska.html
양파남의 블로그에서.
http://dosinamza.tistory.com/268
오로라 보기: 오로라는 보통 겨울에, 북쪽의 페어뱅크스 쪽에서 잘 보인다고 한다. 오로라 예보를 한다고 하니 운이 좋으면 볼 수 있는지 체크.
http://www.gi.alaska.edu/AuroraForecast
참고로 Anchorage - Seward 는 차로 2.5시간. Girdwood 와 Whittier 는 Seward 가는 도중에 있다. Anchorage-Seward 구간이 아름답다고 한다.


할 만한 것은:

바다 위 빙하 크루즈는 Whittier 에서.

그리고 카야킹은 Kenai national park 에서: Seaward 에서 출발한다고 한다.

그리고 마타누스카 빙하 걷기: 마타누스카는 앵커리지를 중심으로 Seward 에서 반대편이다. 그리고 사진으로 보면 흙이 묻어서 지저분해 보인다. 그냥 안 가도 될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개썰매 at Girdwood. 개썰매는 그냥 15분 정도 탄다고 하는 얘기가 있는데 헬리콥터에서 보는 풍경과 개썰매에서 보는 풍경이 멋지다고 한다.
http://www.tripadvisor.co.kr/Attraction_Review-g31000-d1822692-Reviews-Alpine_Air_Alaska-Girdwood_Alaska.html
조성하 기자의 기사
http://news.donga.com/List/Series_70070000000980/3/70070000000980/20130704/56287607/1
출처불명. 모 블로그에 있는 글.
http://cafe.daum.net/loveapt7/SwMm/32?q=%BE%CB%B7%A1%BD%BA%C4%AB%20%B0%C5%B5%E5%BF%EC%B5%E5%20%C7%EF%B8%AE%C4%DF%C5%CD
**** kayaking:

Seward 에서는 Bear Glacier Lake 에서 하는 것(350 USD)과 Aialik Bay 에서 하는 것(400USD, Kayak Adventures Worldwide)이 있다. Aialik Bay 에서 하는 것이 더 대중적이다. Bear Glacier Lake 에 있는 iceberg 들이 훨씬 크다. 집채만한 것들이 있다. Aialik Bay 에 있는 것들은 별로 크지 않다. 개나 고양이 만하다. 그런데 Aialik 에서는 glacier 자체가 훨씬 크고 glacier calving 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한편 8월에 간 어떤 사람의 글 in tripadviser 에 따르면, 거의 iceberg 가 없었다는 얘기도 있다. Bear Glacier Lake 의 glacier 가 매년 엄청나게 뒤로 후퇴하고 있다는데 과연 최근에는 얼마나 iceberg 가 남아있는지 모르겠다. 자료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Valdez 에서는 Columbia Glacier 에 가서 하는 것이 있다. 250 USD. 여기 있는 iceberg 들도 집채 만한 것들이다.
한편, 카약의 크기가 크루즈보다 훨씬 작기 때문에 glacier 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거리가 크루즈보다 더 멀다고 한다. 즉, 카야킹은 glacier 를 보기 보다 iceberg 를 보는 것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이다.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나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카야킹 자체가 사서 고생하는 것이 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 Cruise:

Valdez 에서는 Columbia Glacier 와 다른 한 개 정도의 Glacier 를 보는 코스들이 있다. Columbia Glacier 는 굉장히 커서 볼 만 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최대한 가까이 가도 1마일 이상, 어떤 때는 10마일 이상 떨어져서 본다고 한다. 아마 안전상의 이유 때문인 듯. 그래서 빙하와 calving 을 보고 싶다면 Whittier 에서 출발해서 Prince William Sound 의 여러 빙하들을 보는 것을 타는 게 더 좋다고 한다.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니까.
한편 Seward 에서는 Kenai 국립공원을 돌아보고 Aialik Glacier 에서 calving 을 볼 수 있는 것이 있다. Seward 것은 동물을 보는 것에 촛점이 맞춰져 있고, Whittier 것은 빙하를 보는 것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그런데 그래도 역시 상당히 멀리 떨어져서 (대략 몇 백 미터 정도) 보는 것 같다. 그러니까 차라리 glacier calving 을 보는 것은 헬리콥터를 보는 게 더 좋을 것 같고 동물을 보는 Seward 발 크루즈를 한 번 타는 게 좋을 것 같다.


**** flight seeing

보통 Talkeetna 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맥킨리 산을 보고 오는 것을 많이 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재미있을 것 같지는 않다. 그것 보다는 Girdwood 에서 Alpine Air 에서 운영하는 것을 타고 glacier landing (60분짜리) 과 + Prince William Sound (90분짜리) 가 좋을 것 같다. 이 90분짜리는 바다에 접해 있는 빙하에 상당히 가까이 가기 때문에 빙하 크루즈보다 더 나을 것 같다.


**** dog sledding

Girdwood 의 Alpine Air 에서 제공하는, 산 위의 빙하 위에 올라가서 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비싸기도 하거니와 실제로 동영상을 보면 불과 2, 3 마일 정도를 짧은 시간 달려보는 것이라서 그 만큼의 가치가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왔다 갔다 하면서 헬리콥터에서 보는 풍경이 멋지다는 평이 있는데 그러면 차라리 본격적인 헬리콥터 투어를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 glacier trekking

alaska.org 의 glacier 순위에 따르면, Matanuska glacier 가 1 등이다. 크다는 점도 있지만 접근성이라는 점에서, 그러니까 바로 그 위에서 트레킹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 것 같다. MICA Guides 나 Nova 같은 업체에서 guided trekkin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 시간 정도.
Seward 의 Exit Glacier 는 더 작지만 Seward 시내에서 가까워서 좋은데 보통 그 위에서 트레킹을 하기 보다 그것을 조망할 수 있는 옆 산을 트레킹한다. 아주 조망하기 좋은 지점까지는 왕복 6시간은 걸리는 듯. 이 조망지점에서의 경치는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산에 오르는 거라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싫어할 것 같다.


**** Denali park

몇몇 사진은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대체적으로는 그냥 산들을 보여줄 뿐이어서 과연 가 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산이나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재미있을 것 같다. 볼 만한 포인트까지 보고 오려면 Eielson Visitor Center 까지 갔다 오는 셔틀버스를 타는 게 좋을 것 같다. 왕복 8시간 정도. 볼 만하다는 사람들도 있고 지루하다는 사람들도 있다. 중간 중간 내려서 짧은 산책을 할 수 있게 해 준다고 한다.


**** arctic circle

<알래스카 100배 즐기기>의 체험기에 따르면, 페어뱅크스에서 Arctic Circle 표지판까지 7시간, 거기에 2시간을 더 가면 Coldfoot 까지 갈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구글의 길찾기에 따르면 Goldfoot 까지 6.5시간 걸린다고 나온다. 아무튼 너무 멀다. 게다가 James Dalton Highway 의 길이 비포장이어서 트럭이 달리기에 적당한 길이고 타이어 펑크가 잘 나니까 스페어타이어를 2 개씩 가지고 다니라는 얘기가 있다. 게다가 보통 렌트카는 이 Dalton 고속도로를 달리지 못하게 금지한다고 한다. 그래서 북극해에 면한 Deadhorse 까지 다녀온 어떤 사람은 GoNorth 라는 특별한 렌트카 업체에서 트럭을 빌려서 갔다고 한다. 게다가 툰드라의 특별한 풍광은 Coldfoot 을 지나고 다시 Artigun Pass 를 지나야 비로소 나타난다고 한다. 그러니까 중간의 Coldfoot 까지 갔다 오는 것은 그냥 북극권에 갔다 왔다는 기록의 의미밖에 없는 게 아닐까...? 구글에 따르면 Coldfoot 에서 Deadhorse 까지는 7.5시간 정도 걸린다. 풍경이 좋다고는 하지만 계속 그렇게 좋지는 않을 것이고, 특히 어린이는 굉장히 지루해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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