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11090    nodeId: 11090    type: General    point: 46.0    linkPoint: 1.0    maker: cella    permission: linkable    made at: 2010.07.27 22:03    edited at: 2010.07.27 22:03
Inception

크리스토퍼 놀란 2010년 작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엘렌 페이지, 조셉 고든 레빗, 등등 출연.

<메멘토>를 상당히 재미없게 봤기 때문에 그 이후의 작품들에 특별히 관심을 두지는 않았었다. <다크 나이트>는 대중적이면서도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마지막에 혹시 아직도 꿈에서 깨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남아있게 여운을 남기고 있다.
디카프리오가 나온 작품은 아마도 <타이타닉> 이후 처음인 것 같은데 동안이었던 얼굴이 나이가 들면서 그런대로 나이에 맞게 변해가고 있는 것 같다.
조셉 고든 레빗은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라고 생각했는데 <500일의 섬머>에 나왔었다.
엘렌 페이지는 아리아드네라는 의미심장한 이름을 가지고 등장하는데 기존의 할리우드 영화 여주인공들과는 완연히 다른 이미지의 얼굴이 그런대로 잘 어울리는 배역을 맡았다.

생각해 보면 이 감독 작품들은, 다 본 것은 아니지만, 감동을 주기 보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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