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11185
nodeId:
11185
type:
General
point:
25.0
linkPoint:
1.0
maker:
cella
permission:
linkable
made at:
2010.12.17 13:43
edited at:
2010.12.17 13:43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줄리아 로버츠도 나이가 많이 들었다.
아마 원작 소설이 굉장히 유명한 것 같은데 영화는 마치 원작 소설의 디테일을 다 따라가려다가 망친 전형적인 케이스처럼 보인다. 중간 중간 점프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원작을 안 봤으니 확신은 못하겠지만.
그런데 정작 문제는 이 여자가 그렇게 괴로워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는 것이다. 반쯤은 리스닝이 잘 안 된 탓도 있는 것 같지만 그런 걸 고려해도 잘 모르겠다. 그러니까 이 영화는 정작 중요한 포인트는 놓치고 있으면서 쓸데없는 디테일은 붙잡고 있는 영화.
그다지 재미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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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가죽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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