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11204    nodeId: 11204    type: General    point: 15.0    linkPoint: 1.0    maker: cella    permission: linkable    made at: 2011.01.24 12:56    edited at: 2011.01.24 12:56
이층의 악당

손재곤 감독 작품

중간에 한석규가 지하실에 들어갔다가 나오기까지의 장면들이 굉장히 웃기다. 요새 본 영화 중에서 가장 웃기는 부분인듯.

재벌 2세는 조폭을 동원할 게 아니라, 김혜수와 직접 담판을 지었으면 훨씬 나았을 텐데,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를 모르겠다.

마지막에 다기를 어떻게 찾았는지 (아마 마당에 숨겨 놓았을 것 같은데), 후에 한석규와 어떻게 지내는지 등등을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보여 줬으면 훨씬 나았을 텐데, 그런 게 없으니까 부족하고 허전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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