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11310    nodeId: 11310    type: General    point: 113.0    linkPoint: 1.0    maker: cella    permission: linkable    made at: 2011.04.15 18:10    edited at: 2011.04.15 18:12
Pierre Gagnaire a Seoul
롯데호텔 프랑스 식당.

점심을 먹었는데 비지니스용이라는 짧은 코스는 6만원, 보통은 8만원이나 12만원짜리 코스가 있었다. 물론 20퍼센트 추가.

저녁코스를 잠깐 살펴봤는데 18만원, 30만원짜리 등이 있다.

일단 welcome dish 에 5가지 정도 손톱만한 조그만 것들이 나오고, 빵이 4종류 나온다. 빵 맛은 보통인데 버터가 맛있다.

6만원짜리는 바닷가재요리, 연어구이가 주로 나오고 디저트가 2 종류 정도 나왔던 것 같다. 요리가 나올 때마다 누군가 와서 설명해 준다.

8만원짜리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오징어로 만든 것, 배와 치즈가 섞인 아이스크림, 등등 3 가지가 나오고 주요리로는 양갈비와 양등심으로 만든 것이 나온다. 양갈비가 겉이 바삭하게 익혀져서 맛있었다. 디저트가 4 종류 정도 나왔다.

그리고 각각 티나 커피를 먹을 수 있고 거기에 딸려서 손톱만한 디저트가 서너 개 정도 나온다. 초콜렛을 하나씩 준다.

손님들의 절반 정도는 외국인인듯. 아침 10시쯤 별로 어렵지 않게 자리를 예약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자리는 거의 다 찬 것 같았다. 서비스도 좋고 맛있다. 비싸기는 하지만.
주차를 오래 했다고 하니까 3시간짜리 쿠폰을 2개 줬다.


Return to 광기 or Pierre Gagnaire a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