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4.27
오늘 배송된 것을 끼워보니 너무 커서 잘라서 썼다. 역시 스니커즈가 날씬한 모양이라서 그런 것 같다. 하나 작은 사이즈를 쓰는 게 좋겠다. 그리고 신발 자체의 내부 용적도 작아져서 겨울 양말을 신고 신지는 못하겠다. 줄을 최대한 풀면 들어가긴 하는데 발가락 부분이 너무 낀다.
2011.4.22
insole 이라고도 한다.
orthotic doctor 들이 추천하는 제품 중에 spenco 같은 게 유명하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비싼 것 같고 너무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것 같아서 제외.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것은 pedag 이라는 독일제품인데 가죽으로 된 것도 있고 면이 씌워진 것도 있다. Rockport 신발에 넣어서 쓰는게 가죽으로 된 깔창인데 너무 미끄럽다는 단점이 있다. pedag 가죽도 그런 평들이 있다. 그 외에도 여러 모델이 있는데 pedag master 가 걷기, 등산 등에 사용된다고 한다. 그래서 아디다스 스니커즈에 넣는 용도로 일단 이걸 사기로 함. 이 스니커즈는 260 사이즈이고 pedag 에서의 사이즈는 42가 260~265에 해당하고 스니커즈이기 때문에 좀 작은 걸 사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 한두 치수 큰 것을 사는 게 좋다는 사용기들이 있어서 그냥 42 사이즈를 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