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에서 나오는 한국고전문학전집에서 홍길동전, 홍보전, 등등: 원본까지 있다고 하니까 시리즈가 완성되면 제일 좋을 듯.

열하일기 (돌베개): 허생전, 양반전, 호질 등의 소설들이 들어있기도 하다고 한다. 보리에서도 완역본이 나왔었지만 최근에 나온 이 돌베개 판이 더 좋다는 평이 많다. `되놈들~' 같은 식으로 번역해서 싫다는 사람도 있다.

고문진보: 을유에서 나온 게 좋을 것 같다. 동양고전역주총서 라는 전집도 있는데 이것도 괜찮은 것 같다.

고전 읽기의 즐거움 (솔출판사): 여러 단편들을 모아놓은 건데 재미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