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스 zearth (aka. 보쿠라노 ぼくらの)
키토 모히로 작품.
원작의 제목은 <보쿠라노>인데 한국 정발 버젼의 제목이 <지어스>이다.
<나루타루>에 비해 아이템들 디자인은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스토리가 좋다. 예전에 8권까지 읽을 때는 보통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뒤 11권까지 보면서 상당히 좋다는 느낌이 든다.
여전히 어린이가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부분이 일부 있지만, 그래도 청소년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특히 중학생들.
청소년들에게 학교에서 죽음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줘야 한다는 작가의 얘기에 공감한다.
이 작가의 신작들 중에서 <なにかもちがってますか>도 보고 싶다.
하지만 아직 미정발 상태.
아래 링크는 <지어스> 9권부터 11권 완결까지를 영한 번역으로 올려놓은 블로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