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진역에서 이태원역쪽으로 가다가 오른쪽에 있는 빵집. 리움 들어가는 골목을 지나서 있었던 것 같다.
무화과 호밀빵, 크렌베리 호두 바게뜨가 맛있다고 하는데 늦게 가서 사지는 못했다. 2시 정도면 다 팔린다고. 아무것도 안들어간 바게뜨빵이 엄청 많이 있었는데 원래 바게뜨 전문점인가? 다른 빵을 몇 개 샀는데, 주인인지, 어떤 아저씨가 모양이 안 좋아서 빼 놓은 거라고 하면서 무화과 호빌빵을 그냥 줬다. 무화과가 충분히 들어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