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언제 죽을지 모르는 환경에서 산다는 것은 굉장히 스트레스를 주는 것 같다. 아마 독방에 갖혀서 행동의 자유를 잃었다는 것도 큰 영향을 줄 것이다.
찾아보니까, 미국에서 사형수들은 사형을 언도받고 사형이 집행되기까지 평균 15년 정도의 기간을 보낸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20세 정도의 보통 사람은 평균 60 년 정도를 더 사니까 고작 4 배의 기간을 더 사는 것 뿐이다. 고작 4 배의 차이인데 죽음을 의식하는 정도는 아마 수 백 배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아마 다른 신경쓸 것들이 마음을 가만히 놔두지 않기 때문에 죽음에 대해 생각할 여유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6 개의 에피소드 끝에 가서는 냇물에서 자살한 사람이 발견되고 주인공의 상황이 더 나아질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어서 불만스러웠다.
시리즈가 다음 시즌으로 더 계속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