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rate & Barrels 에서 샀던 유리잔이 하나 둘 깨지더니 두 개 밖에 안 남았다. 얇고 가볍고 손잡이도 없는 단순한 모양으로 200ml 용량이어서 한 손에 쏙 들어간다. 바닥도 옆면처럼 얇다는 게 특징. 브랜드가 Simon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찾지 못하겠다.
대신 찾은 유리잔들:
Kinto, Cast water glass, 250ml
Trendglas, Tea glass 0.2 l - conical (without handle)
Riedel, H2O water and juice glass (11 + 5/8 oz = 330g)
보르미올리 글라스 6P (http://www.funshop.co.kr/goods/detail/14614?t=c#detail) : 너무 길쭉해서 바닥쪽은 씻기 어려움.
Design Ideas, Lexington Glass Cup (http://www.funshop.co.kr/goods/detail/29186?t=c) : 식기 세척기에 사용을 자제하라는 걸 보면 그리 튼튼하지 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