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사이토 마사키, 옮긴이 박지석, 진선 출판사 2014년.

배낭 여행을 주로 하던 저자가 결혼 후에 도쿄 생활을 청산하고 야쓰가타케 산 아래에 로그하우스를 짓고 정착하는 이야기를 수필 형식으로 쓰고 있다. 상당히 재미있다.

읽으면서, 이렇게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로그하우스는 조립식 목조 주택인데, 저자는 미국의 노스이스턴 로그 홈스라는 회사에서 주문했다고 한다.
전문가가 도와주면 한 달이면 짓는다고 한다.
본체는 620만엔이고 총 지출은 그 세 배 정도 들었다고 한다. 땅 값은 300평에 1200만엔이 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