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라켓을 사러 이마트에 갔더니 윌슨, 필라, 요넥스 등이 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요넥스가 단연 많이 사용되는 것 같다.
다만 일본 브랜드.
2 개 한 세트로 파는 것들은 저렴한 것들이고, 49천원에 파는 요넥스 나로레이 10 이 있었는데 이것은 일체형으로 한 개만 파는 것이다.
저렴한 것들은 채와 손잡이를 T 자형의 부속품으로 연결하고 있는데 더 비싼 것들은 채와 손잡이가 일체형이다.
그리고 이 저렴한 것들은 그물이 끊어지면 다시 끼울 수가 없어서 버려야 한다고 한다.
요넥스 한국 홈페이지.
무게와 밸런스, 그립 등등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 블로그.
보통 헤드 라이트 밸런스가 수비형으로 콘트롤이 더 쉬워서 입문자들에게 적합하다고.
요넥스 모델들의 성향 차트
배드민턴마켓이라는 전문 온라인 몰. 매장은 목동에 있다고.
설명이 잘 돼 있다.
요넥스: (모두 isometric)
나노레이 20: T-조인트 내장, 33천원, 89g, 헤드 라이트
나노레이 에이스: 나노레이 10 후속 2019년 모델, 39.2천원, 80~84.9g, 헤드 라이트
나노플레어 드라이브: 2019년 모델, 39.2천원, 83g, 헤드 라이트
나노레이 50FX: 2017년 모델, T-조인트 내장,, 83g, 헤드 라이트 60천원
아스트록스 5FX: 2019년 모델, T-조인트 내장, 74g, 헤드 헤비, 뉴 그로메트 패턴, 68천원
나노플레어 170 라이트: 2019년, 신형 T-조인트 내장, 78g, 헤드 라이트, 뉴 그로메트 패턴, 71.2천원
나노플레어 160FX: 2019년, 신형 T-조인트 내장, 78g or 83g, 헤드 라이트?, 뉴 그로메트 패턴, hi-flex, 79.2천원 <=== 가성비가 좋다, 초보자용,
나노플레어 270 스피드: 2019년, 신형 T-조인트 내장, 83g, 헤드 라이트, 뉴 그로메트 패턴, 미디엄, 85천원
포르자:
포르자 N 포르제 3000 익스트림 라이트 배드민턴라켓 블루: 80g, 미디엄, 헤드 라이트, 그런데 2013년 모델, 104천원
칼톤:
칼톤 배드민턴라켓 헤리티지 V5.2: 검은색, 82g, 헤드 라이트, ultra-flexible, 2018년, isometric, 80천원
윌슨: 그런데 윌슨 공식 홈페이지에는 배드민턴 라켓이 3 가지 밖에 없다. 국내에서 파는 것은 브랜드만 빌려다가 쓰는 게 아닐까?
윌슨 블레이즈 S1600: 2017년, 4U, 헤드 라이트, 미디엄, 69천원, oval
윌슨 피어스 C1500: 2015년, 이븐 밸런스, 미디엄, 69천원, oval
여기에서는 입문자용으로 even balanced, 탄성은 medium , 4U 를 권한다.
그래서 다나와에서 이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들을 찾아봤다. 5U 까지 찾아봤다. (여자들은 5U를 권하는 사람도 있다.)
요넥스 아크세이버 라이트: 내장 T-조인트가 없다. 35천원
윌슨 피어스 350: 5U (80g), 50.7천원
요넥스 아크세이버 8PW: 53.9천원 (정가가 120천원인데 할인이 너무 많이 되니까 좋은데 이상하다. 색깔이 구려서 그런건지...)
요넥스 듀오라 55: 72천원 (형광 노란색)
요넥스 볼트릭 7: 85천원
그런데 메이커 사이에 차이가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요넥스의 미디엄이 다른 동호인용 브랜드의 스티프에 해당한다, 는 말이 나무위키에 있다.
하지만 아크세이버 8PW 는 나노에어 스프링, 더블 휩 같은 유연하게 하는 기술들이 들어있다고 하니까 그냥 이걸로 결정.